북 워킹 스루(사진)란 대출하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고 다음날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각 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관은 신청 들어온 도서를 직원들이 찾아 직접 배부하는 형식이다.
문경시는 코로나 사태로 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늘어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착안했다.
이 서비스는 ‘웹 폼(Web Form)’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청할 수 있다. 또한, 전화 신청도 가능하며, 도서 미수령 시 전화나 문자로 개별적으로 연락 받을 수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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