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웹툰 플랫폼 ‘케이툰’ 콘텐츠 강화를 위해 WM엔터테인먼트와 ‘웹툰 콘텐츠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아이돌과 연계한 웹툰을 제작해 케이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걸그룹 오마이걸 각 멤버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썸툰X오마이걸’이 오는 14일부터 매주 1화씩 독점 공개된다. 썸툰은 인기 웹툰 작가 모히또모히칸이 600회 이상 연재한 케이툰의 대표 작품이다.
김훈배 KT커스터머부문신사업본부장(전무)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이야기를 웹툰 속에서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콘텐츠 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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