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5회 서울 관광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다음달 7일까지 공모한다.
△ICT·플랫폼형 △콘텐츠·체험형 △가치관광형 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총 12개 안팎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총 3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발결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업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자격은 창업 7년 이하의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이면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추진비를 지급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시가 보유한 국내외 홍보창구를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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