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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elling Car] 마세라티 2020 콰트로포르테 530마력 질주…럭셔리카 맨앞엔 내가 있다

역대급 폭발력 '제로백 4.7초'

통합 차체 컨트롤로 안전 강화

소모품 평생 무상교환 행사도







‘희소성, 이탈리아 수트처럼 우아한 디자인, 특유의 배기음’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콰트로포르테는 지난 2013년 세상에 첫선을 보인 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럭셔리 고성능차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차량이다. 이 같은 성공신화는 2020년에도 이어진다. 마세라티는 핵심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020 콰트로포르테’로 럭셔리카 시장의 선두주자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외관은 보다 강렬해졌다. 크롬바를 사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어 코를 떠올리게 하는 전면 라인으로 콰트로포르테는 보다 역동적으로 변했다. 2014년 공개된 콘셉트카인 ‘알피에르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다. 상어의 비늘 같은 전면 에어셔터는 디자인적 완성도와 기능성을 겸비했다. 전자 제어되는 에어셔터는 공기역학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엔진 과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콰트로포르테의 공기저항계수는 0.28에 불과하다.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콰트로포르테는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고급스러운 ‘그란루소’ 모델은 크롬 범퍼 마감과 차체 색상의 사이드 스커트, 20인치 메르쿠리오 알로이 휠,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적용해 럭셔리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스포티함이 강조된 ‘그란스포트’ 모델은 공격적인 디자인의 중앙과 사이드 흡기구, 피아노 블랙 색상으로 마감된 외장 부품들과 21인치 알로이 휠(콰트로포르테 GTS 그란스포트 기준) 등을 장착했다.

콰트로포르테는 트윈 터보 6기통 디젤 엔진과 3.8리터 8기통 가솔린엔진, 3.0리터 6기통 가솔린엔진 등 총 3가지 엔진을 선보인다. 디젤 모델은 최고 출력 275마력에 최대 토크 61.2㎏·m로 일상 주행부터 스포츠 주행까지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리터당 9.4㎞의 복합 연비도 장점이다. 80리터 연료탱크가 탑재돼 700㎞ 이상을 달리는데도 끄떡없다.





가솔린엔진도 뛰어나다. 콰트로포르테의 가솔린엔진은 모두 페라리와 공동 개발했으며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공장에서 마세라티만을 위해 생산되고 있다. 콰트로포르테 GTS에 탑재된 플래그십 3.8L V8 유로6 엔진의 경우 최고 530마력의 출력과 72.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런 엔진 성능은 콰트로포르테가 마세라티 4도어 세단 모델 역사상 가장 빠른 제로백 4.7초를 달성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다. 최고 시속은 310㎞다. 콰트로포르테 S Q4의 3.0L V6 엔진은 430마력의 최고 출력과 59.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4.8초, 최고 시속은 288㎞다. 이탈리아 감성이 묻어있는 엔진소리는 마세라티에 빠트릴 수 없는 매력이다.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은 본사에 엔진사운드 디자인 엔지니어와 튜닝 전문가, 피아니스트, 작곡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배기음을 조율한다.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2톤 안팎의 가벼운 공차 중량을 실현한 콰트로포르테는 전후의 무게를 50대 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또 2020년식 모델에는 차량 제어 능력을 상실하는 상황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 기능을 마세라티 자동차 중 처음으로 채택했다.

마세라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객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달에 출고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 10종의 차량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는 ‘평생 소모품 무상교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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