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행정공제회 이사장으로 박준하 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취임했다.
박 이사장은 11일 서울 용산 행정공제회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저금리·저성장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자산 운용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며 “안정성 바탕 위에 수익성을 확보하는 자산운용과 조직 및 개인의 역량 극대화를 위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수익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이사장은 건국대 사료학과 출신으로 1990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중앙인사위원회 혁신인사기획관·방위사업청 감사관·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정부청사관리본부장·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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