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및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4회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가족이 평소 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955명이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 교육위원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이들과미래재단, 서울특별시 등이 참여해 주제의 이해, 표현력, 창작력, 작품 완성도 등을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특별시장상 2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 20명, 장려상 60명 등 100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인 ‘플레이더세이프티’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그림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모전은 네 차례 진행됐으며, 총 3,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약 640명이 수상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8년 9월 서울특별시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및 시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공동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제3회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콘테스트’ 개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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