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영이 공급한 신규 분양 단지가 줄줄이 완판을 이어가면서 올해 분양을 앞둔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2019년 2월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분양한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1차’는 평균 38.91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천안·아산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10월 분양한 2차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무려 88.5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천안과 아산지역 내 최고 경쟁률 자리를 갈아치웠다.
같은 달 충북 청주시에 공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는 80% 이상의 높은 초기 계약률에 이어 선착순 계약에서 일주일 만에 전 세대가 모두 주인을 찾은 바 있다. 이보다 앞선 6월 선보인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무순위 추첨 계약에서 최고 260.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당일 100% 계약을 완료했다.
이처럼 ㈜신영이 공급하는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연달아 완판을 이어가는 데는 우수한 입지 선정을 들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단지들 대부분이 정주여건이 좋거나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았다. 예컨대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1·2차’는 아산신도시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인근으로 천안~당진간고속도로 아산IC 개통,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내 13조 투자 계획 등 호재가 연이었다.
㈜신영만의 실용적인 평면 설계도 또 다른 원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주방을 강화한 가족 중심형 평면이 눈에 띈다. 해당 평면은 거실에서 주방이 보이지 않도록 주방과 식당을 분리하고,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의 식당 공간에 통창을 적용해 후면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1·2차 모두에 적용된 지웰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다.
지난 13일(수)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견본주택 문을 연 ‘울산 지웰시티 자이’도 원스톱 생활 인프라와 실용성 높은 평면으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2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공연, 전시, 영화, 강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한마음회관,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서부축구장, 테니스장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쉽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이뿐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요 산업단지와 접근성도 좋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
청약일정은 5월 2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를 받는다. 6월 2일(화) 2단지, 6월 3일(수) 1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6월 15(월)~18일(목)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가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입주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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