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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움, 제이씨현시스템과 손잡고 PC방 등 다중시설 공략 강화

19일 사업협력 MOU 체결





대형 공기청정기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 제조기업인 퓨리움이 정보기술(IT) 마케팅 전문업체인 제이씨현시스템과 손잡고 대형 PC방과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19일 퓨리움은 제이씨현시스템과 전략적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리스 사업을 공동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퓨리움은 다양한 영업 네트워크를 갖춘 제이씨현시스템과 손잡고 대형 PC방과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에어샤워(사진)’ 제품 설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퓨리움의 스마트 IoT 에어샤워는 건물 출입문에 설치해 드나드는 사람의 몸이나 소지품 등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나 세균 등을 회오리 바람 기술로 말끔히 털어내고, 떨어져 나온 미세먼지는 바로 집진해 공기중으로 확산되는 막아준다. 에어커튼 기술이 적용돼 외부의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설치된 친환경 LED 살균기는 항균과 살균소독 기능을 해 공기중 유해물질을 제거해 공기 질을 좋게 해준다는 게 퓨리움측의 설명이다.



퓨리움측은 출입구에 ‘에어샤워’ 제품을 설치한 후 피톤치드와 고농도 산소를 통한 실내 공기 개선으로 인체 쾌적지수가 30% 이상 향상됐다는 조사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남동규 퓨리움 대표는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고 코로나 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 주기가 빨라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음식점이나 카페 등 다중시설들이 환기형 공기살균 및 청정기능이 있는 퓨리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외부로부터 오염된 공기유입을 차단 하고 실내공기 순환 기능까지 하고 있어 하루 24시간 깨끗한 공기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퓨리움은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에어샤워’ 제품에 열화상 감지 카메라 등을 설치해 감염의심 환자를 자동으로 선별해 내는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퓨리움의 입구형 공기청정기 ‘스마트 IoT 에어샤워’를 어린이들이 신기하듯 쳐다보고 있다. /사진제공=퓨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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