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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관리도 거거익선"…대용량 스타일러 판매량 눈에 띄네

LG전자 직원들이 경상남도 창원 사업장에서 최대 6벌의 의류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를 생산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손쉬운 의류 관리를 돕는 트롬 스타일러가 많은 옷을 한 번에 관리해주는 대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066570)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최대 6벌의 의류를 한 번에 넣어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됐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결과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실험결과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 없앤다. 무빙행어는 강력코스나 미세먼지코스 등에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또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LG전자는 9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지난 2011년 트롬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의 글로벌 특허는 220건에 달한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LG전자 트롬 스타일러가 거실에 설치돼 있는 모습./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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