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S전선, 사용자 맞춤형 '케이블 추천앱' 개발

온라인 구매시스템 추가 예정

커넥츠LS 구동화면/사진제공=LS전선




국내 최초로 사용자 환경에 딱 맞는 케이블을 찾아주는 애플리캐이션(앱)이 나왔다.

LS(006260)전선은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에 맞는 케이블을 손쉽게 찾아주는 앱 ‘커넥트 LS’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블 사양서를 보면서 여러 조건들을 고려하고 허용전류를 계산하는 복잡한 과정 대신 몇 번의 터치만으로 현장 환경에 적합한 케이블을 찾을 수 있다.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하지 않는 소규모 건설현장 등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케이블 종류는 수백 여종에 달한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송전망부터 각종 건설·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것들까지 다양하다. 커넥트LS는 케이블의 수와 길이, 전압, 배열방식은 물론 매설 깊이와 주위 온도 등 사용조건을 선택하면 가장 적합한 케이블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LS전선은 앞으로 커넥트LS를 통해 수집한 고객 정보들을 빅데이터로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앱과 연동해 온라인으로 케이블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할 예정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인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케이블 사업에 빅데이터와 IoT, AI 등을 접목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