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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 안산·양평에 잇달아 개소

소통·휴식취업·창업 등 다양한 활동 지원하는 청년 전용 복합시설

하반기 용인·화성·연천 등서도 개소 예정…내년까지 12개로 확대

정동균 양평군수가 25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경기도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복합시설을 잇따라 개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한다.

경기도는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가 지난 17일 안산시에 이어 25일 양평군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는 청년의 소통, 휴식, 취·창업 등 청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복합시설이다. 지난해 고양·양주·김포에서 문을 열었고 올해는 지난 5월 여주시에 개설됐다. 안산·양평까지 추가되면서 총 6곳으로 늘었다.

안산시 청년공간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약475㎡ 규모의 공간으로 다목적실, 상담실, 휴게카페, 책방, 스터디룸, 강의실로 구성됐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날 문을 연 양평군 청년공간은 양평역과 양평 물 맑은 시장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양평 청년공간은 지상 2층, 3층 총 전용면적 350㎡ 규모로 2층은 청년소통공간 오다가다(공유주방, 회의실, 휴게·강의 공간), 3층은 취·창업공간 C.랩(교육장, 영상편집실, 창업스튜디오, 창업회의실)으로 조성됐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경기도는 모두 12곳의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6곳의 청년공간을 열고 1곳당 최대 1억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용인·화성시와 연천군, 내년에는 의정부·포천·광명시가 문을 열 예정이다.

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안산시와 양평군에서 개소한 내일 스퀘어가 청년 정보교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지역 청년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공간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면서 “청년공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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