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의 주가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96% 상승한 1,575원에 거래중이다. 골드퍼시픽이 개발하는 코로나19 신약은 자회사 에이피알지가 경희대 바이오메디컬 연구센터장 강세찬 교수로부터 ‘APRG64’을 인수해 진행하는 것으로 APRG64은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후보물질이다.
연구 결과 APRG64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초 코로나19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 보다 50배 이상 세포 ‘침입 차단’과 감염 후 증식 억제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골드퍼시픽 관계자는 “효능이 탁월하고 치료 뿐 아니라 예방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국내외 제약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