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백화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복한백화점 2020 대한민국 마케팅 Fair 특별행사‘가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행복한백화점에서 한민국 마케팅 Fair 기간에 맞추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전에는 여성 슈즈 브랜드 균일가전, 골프의류 특가전 등의 할인전과 동시에 동일브랜드 15·30만원 이상 구매 시 1·2만원의 행복한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7월 한달간 해피보너스 멤버십 신규 가입고객 대상에게 3,000포인트 및 물티슈 1팩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협업해 참여형 마켓행사도 진행한다. ‘힘내라이브 마켓’과 행복한백화점·아임쇼핑·현대백화점 내 입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H&H 상생마켓’ 등을 운영하며 총 125개 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복한백화점 야외광장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는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이원 중계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더불어 대한민국 마케팅 Fair 역시 성공으로 이끌어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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