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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리아·K파운더스·티켓트리, 중국 전력청에서 60조 원 유입 MOU 체결

▲중국 전력청이 운영하는 포인트 복지몰 메인화면




수코리아 엑셀러레이터(대표 김지환), K파운더스(대표 정재욱),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 대표 김세훈)가 중국 국가 전망 유한공사(?家??有限公司, 이하 중국 전력청)에서 운영하는 포인트 복지몰에 티켓트리 상품권을 공급하여 중국 자본 60조 원을 국내로 유입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골자는 수코리아와 K파운더스가 공동으로 중국 전력청에 티켓트리 상품권을 공급하여 많은 중국인들이 티켓트리 상품권을 통해 국내로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수코리아와 K파운더스는 중국 전역에 티켓트리 상품권을 알려 티켓트리 상품권을 가지고 중국인들이 국내로 유입되게 하며, 티켓트리 상품권의 판매 금액 60조 원 외에도 티켓트리 상품권을 보유한 중국인들이 국내에 있는 티켓트리 사용처인 프랜차이즈 매장들과 티켓트리 거리의 사용처들로 유입되어 국내에 선순환 경제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2019년 11월에 오픈 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전력청은 가입자(고객)를 위한 온라인 포인트 복지몰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전력청이 운영하는 포인트 복지몰은 고객이 제품 구입을 현금과 달리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를 소진해야 하고 이 포인트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 전망 유한공사는(?家??有限公司)는 2002년 12월 29일 ‘기업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중앙직속 관리를 받는 국유 독자기업으로서, 국민 경제 명맥과 국가 에너지 안전에 연관된 중요 핵심 국유기업이다. 전력청의 핵심 업무는 전기네트워크 투자 건설 및 운영이다. 경영 범위로는 26개성(자치구, 직할시)를 아우르고 있으며, 국토 면적의 88% 이상, 11억 명 이상의 인구에게 전기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포인트 규모는 약 한화로 60조 원이며, 전력청 포인트 사용을 위해 앱에 가입한 회원수 3억 5천명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 중국이 한한령 해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중 교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17년 중국내 한국관광단체상품 판매 금지령(한한령) 이후 처음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최대 여행 기업인 트립닷컴그룹이 공동으로 한국 관광상품판촉에 나선다. 이는 중국정부도 한국행 단체관광상품판매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티켓트리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경제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잘살자!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한 수코리아와 K파운더스의 첫 참여 작품으로, 수코리아와 K파운더스는 티켓트리 상품권을 중국 전력청을 통해 중국 전역에 공급하여, 많은 중국인들을 국내로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라며 “이번 3사의 MOU를 통해 국내의 ‘대한민국 경제 선순환 캠페인, 잘살자! 대한민국 캠페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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