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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도 주요 투자지표"...한국맥쿼리 '산업안전보건의 날' 개최

한국맥쿼리 계열 MIRA와 자사 투자기업 대상

산업안전 관련 사례 분석 및 ESG 성과 토론해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한화빌딩에 위치한 한국맥쿼리 사무실에서 회사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산업 안전관리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맥쿼리




한국맥쿼리는 자사의 맥쿼리 인프라스트럭처 리얼애셋 사업부(MIRA)가 16일 ‘2020 맥쿼리 한국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안전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맥쿼리 임직원과 맥쿼리 계열 펀드가 투자한 26개 법인의 대표·안전관리담당 책임자 등 80여명이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MIRA에서 올해 업무 건강 및 안전 관련 목표를 공유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맥쿼리 측은 참석자들과 함께 안전문화 및 안전 기반 행동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한편 각 회사의 주요 산업안전 환경 관련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MIRA는 자사 펀드가 투자한 사업법인에게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재해 발생률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매년 안전보건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MIRA는 분기마다 열리는 투자법인 이사회 보고사항에 산업재해 관련 사항에 대한 보고를 포함하고 있다. 임원의 연간 성과 평가에 산업 재해율을 반영하는 등 산업안전 관련 이슈를 투자 평가지표로 활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는, “MIRA 사업본부는 산업안전보건 정책을 포함해 투자한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ESG분야의 리더십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투자자·지역사회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투자법인의 위험을 낮추고 투자수익률은 높여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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