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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국회도서관, 일본법 번역 AI 개발한다

일본법률 자동번역 서비스 위한 협약 체결

국회도서관은 지난 20일 네이버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일본법률 자동번역 서비스를 민·관 협업으로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1만2,000여 건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법률 번역자료를 활용해 일본법 분야에 특화된 AI 번역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국회도서관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 내에 실시간 법률 번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최소 3일에서 20일까지 소요되던 번역서비스 기간도 대폭 단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I를 활용한 법률 자동번역 서비스는 일정 기간 국회 내 시범 서비스를 거친 후,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구자와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회도서관은 AI 학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AI 분야 기술개발과 연구를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AI 데이터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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