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 “파생상품 거래위험 감시서비스 특허취득”

위험평가액 실시간으로 제공해 효율적 대처 가능

신한아이타스는 펀드의 파생금융상품 거래 위험을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서비스와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생상품의 위험평가액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펀드매니저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생상품은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데, 이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이 얼마인지를 금액으로 환산해 측정한 게 파생상품 위험평가액이다.



신한아이타스는 “이번 특허로 준법감시 서비스에서 차원이 다른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