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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캡처', 출시 3달만에 1,000대 판매 돌파

퀼팅가죽·어라운드뷰·9.3인치 네비 등

소형SUV 뛰어넘는 첨단 사양들 가득

가솔린·디젤 모델…가격 2,413만원부터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5월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처’(사진)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캡처는 출시 첫 달인 지난 5월 450대, 6월 292대, 7월 364대가 팔려 3개월 동안 총 1,106대가 팔렸다.

이번에 출시된 캡처는 완전변경 2세대 모델로 프랑스에서 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르노삼성이 수입 판매한다. 캡처는 지난 2013년 유럽에 첫 선을 보인 이후 70여개 국가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됐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세대 캡처에는 몸집을 뛰어넘는 첨단 사양들이 대거 탑재됐다. 시트에는 고급 차량에나 사용되는 퀼팅 가죽에 브라운 스티치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 소형 SUV 최초로 4개의 카메라가 만들어내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이 장착돼 안전한 운행과 주차를 돕는다. 여기에 동급 최대크기인 9.3인치 내비게이션은 세로형 플로팅 타입으로 배치돼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하면 스마트폰과 비슷한 비율로 사용할 수 있다.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이 주로 찾는 모델인 만큼 뛰어난 성능과 연비도 빼놓을 수 없다. TCe 260 가솔린 모델에는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4기통 1,322cc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이 152마력으로 준중형 SUV와 비슷한 성능을 자랑한다. 1.5 dCi 디젤 모델은 복합연비가 17.7㎞/ℓ에 달해 뛰어난 경제성을 갖췄다. 가격도 2,413만원부터 시작해 트림 별로 최대 2,748만원으로 3,000만원을 넘지 않는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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