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를 겨냥한 ‘프리미엄 미니 밥솥’을 6일 출시했다.
쿠첸이 이번에 출시한 3인용 ‘프리미엄 미니 밥솥’은 가마솥을 형상화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쾌속 취사 기능, 냉동보관밥 기능, 클린가드, 간편찜 특화 메뉴, 사일런스 스팀캡 등 10인용 밥솥 못지 않은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프리미엄 미니 밥솥’은 백미 1인분 기준으로 단 15분만에 쾌속 취사가 가능해 언제나 갓 지은 밥맛을 즐길 수 있다. 냉동보관밥 기능은 취사 후 냉동 보관을 한다는 소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쿠첸 RC마케팅팀(RC, Rice Cooker)의 조사결과에 따라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이다. 냉동보관에 최적화된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하여 해동 후에도 갓 지은 듯한 밥맛을 유지해준다. 평평한 구조의 내솥 거치대인 클린가드는 행주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어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다.
냉동 식품 등 HMR에 특화된 ‘간편찜’ 특화 메뉴 역시 눈길을 끈다. 만두, 순대, 호빵 등 냉동식품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보다 촉촉하고 맛있게 데워준다. 저소음 설계의 사일런스 스팀캡은 시끄러운 증기 배출 소리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증기배출구를 덮는 구조로 화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쿠첸 관계자는 “갈수록 소형 가구가 증가하면서 작은 사이즈의 밥솥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10인용 밥솥 못지 않게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미니 밥솥’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특히 미니멀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에 냉동보관밥 기능, 간편찜 특화 메뉴 등 소형 가구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어 1인 가구, 신혼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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