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울산점’ 오픈

안산선부점에 이은 네 번째 메가스토어

프리미엄 대형 가전 체험 쇼룸, 국내외 주요 브랜드 총망라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울산점 1층 런드리카페 모습

롯데하이마트가 28일 울산 남구 달동에 ‘메가스토어 울산점’을 오픈한다.

메가스토어는 프리미엄 가전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울산점은 2,463㎡(745평), 5층 규모다.

1층은 코인 빨래방과 카페를 합친 무인 런드리 카페, 무인 셀프 반려동물 목욕 공간(펫스파룸) 등이 입점한다. 2층 ‘게이밍존’과 ‘1인 미디어존’에는 PC기기와 1인 미디어 기기 등 디지털가전으로, 3층에서는 각종 이슈 주방가전부터 청소기 등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한다. 4층과 5층은 각각 삼성과 LG 프리미엄 가전을 포함한 대형 가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꾸민다. 특히 5층에는 인테리어 자재 및 콘셉트를 상담 받을 수 있는 홈인테리어숍이 입점한다.



문총 롯데하이마트 점포개발부문장은 “메가스토어 울산점은 비수도권 지역에 오픈하는 첫 메가스토어 매장으로 삶의 질을 높여줄 요소를 많이 준비했다”이라며, “방문한 고객님들께서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매장”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울산점 오픈 이후로 2개점을 연내 추가 오픈해, 올해 메가스토어 6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현섭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