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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 모두 집에서” 넷마블 이어 엔씨·넥슨 9월부터 재택근무 확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전경/사진제공=엔씨소프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자 국내 주요 게임 업체들이 9월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넥슨 관계자는 31일 “코로나19 확산세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방역 강화에 힘을 싣기 위해 9월 1일부터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다시 전사 재택근무 체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전까지 주 3일 출근하고 2일 재택근무하는 ‘3+2’ 근무 체제를 시행해왔다.



엔씨소프트(036570)도 같은 날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서울·수도권 방역 활동 강화에 맞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중 이틀을 선택해 재택 근무해왔다. 이번 주까지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연장 여부는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4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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