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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주방가전 '집콕' 타고 날았다

코로나로 집밥 수요 급증

마스터셰프 판매량 104%

1인용 밥솥·블렌더 등 인기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쿠쿠전자의 주방가전 온라인 매출이 급성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집에서 밥을 해 먹는 빈도가 크게 늘어나고, 대면 접촉으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주방가전의 온라인 구매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쿠쿠에 따르면 IH 압력밥솥을 포함한 전기압력밥솥의 경우, 올해 7월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프리미엄 밥솥인 트윈프레셔는 89% 증가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온라인 매출 신장을 이뤘으며, 특히 인기 제품 마스터셰프의 7월 온라인 판매량은 전월 대비 104% 성장하며 집밥 열풍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함께, 점점 다양해지는 밥맛에 대한 취향을 섬세하게 고려해 초고압과 IH 무압 취사가 가능한 ‘트윈프레셔’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트윈프레셔의 멀티쿠커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킨 ‘오픈쿠킹’ 기능을 사용해 무압 취사 도중 밥솥의 뚜껑을 열고 재료를 넣고 조리할 수 있어 각종 나물밥이나 이유식, 죽 등 재료별로 시차를 두고 넣어야 하는 요리에 제격이라는 평가다.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주방가전을 찾는 소비자의 증가에 따라 멀티 그릴과 블렌더도 크게 성장했다. 전기 그릴의 경우, 7월 온라인 매출이 전월 대비 80% 증가했으며, 이 중 양면 멀티 그릴은 전월 대비 97% 성장했다. 과채 주스나 스무디 등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블렌더의 7월 온라인 매출이 전월 대비 698% 큰 폭으로 증가했다.



쿠쿠 6인용 식기세척기


집에서 요리하는 횟수가 잦아진 만큼 설거짓거리가 많아지자 식기세척기 판매량도 덩달아 증가했다. 7월 식기세척기 전체 온라인 판매량은 전월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운터탑 방식으로 공간 효율성이 높은 6인용 식기세척기는 전월 대비 42% 증가한 실적으로 쿠쿠 식기세척기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언택트 방식이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새로운 생활상으로 떠오르며, 쿠쿠의 다양한 주방가전이 온라인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쿠쿠는 편리하고 뛰어난 기능을 갖춘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책임지며,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고객들과 더 많은 접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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