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 한국제지가 국산 복사용지 밀크(miilk)의 국산 장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제지 밀크는 2020년 新국산장려운동을 통해 ‘밀크’만이 내세울 수 있는 ‘국산’ 키워드를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애국심에 호소하지 않고 밀레니얼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를 컨셉으로 자발적인 참여 및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제지 밀크는 10월 11일까지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국산紙장려단을 모집한다. 선정된 국산紙장려단에게는 ‘7가지 밀크의 레트로 감성 패키지 샘플’과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트로 오피스 키트’를 전달하고, 장려단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각자 밀크 사용 경험을 SNS에 기록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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