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표 모델인 RAV4가 2021년 모델로 돌아왔다.
토요타코리아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대표 SUV 모델 ‘2021년형 RAV4’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요타는 2021년형 RAV4 가솔린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만에 적용됐던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내비게이션 등을 추가했다. 또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해주는 파워 백도어를 적용했다.
가솔린모델 동력성능은 최고 출력 207마력, 최대 토크 24.8㎏.m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당 11.5㎞다. 토요타는 2021년형 RAV4 가솔린 모델 출고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폴딩체어, 접이식 테이블, 담요, RAV4 전용 에어매트로 구성된 ‘ENJOY 차박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50만원 주유권 및 ‘토요타 신차교환 프로그램’(구입 후 3년 이내 일정 조건 내 차대차 사고발생시 신차로 교환) 등을 마련했다. 2021년형 RAV4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2WD 3,60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2WD 4,059만원·AWD 4,627만원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가솔린모델 2021년형 RAV4와 함께 더 젊고, 역동적이며,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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