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어치 지원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산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전국지역아동센터 100곳에 1억원 상당의 아동방역키트 3,000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동방역키트는 실내화주머니, 마스크, 마스크걸이, 손소독제,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 키트는 중기중앙회가 4일 연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인의 정성이 모여 아동센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키트를 추가로 제작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