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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내년 6월에 개최...4개월 미뤄져

올해 MWC는 33년만에 취소...코로나19 사태 여파

MWC 2021 일정 안내/MWC 홈페이지 캡처




매년 2월 열리던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내년에는 6월에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행사가 33년 만에 취소된데 이어 내년 행사까지 4개월 밀린 것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세계 이동통신사연합회(GSMA)는 23일(현지시간) MWC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할 예정인 MWC 2021 일정을 6월로 조정한다”며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대신 매년 6월 중국에서 열렸던 MWC 상하이는 내년 2월에 열린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MWC 2020’은 코로나19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1987년 개막 이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MWC는 미국의 CES, 독일 IFA 등과 더불어 세계 3대 전자 박람회로 전세계 200개국에서 10만여 명이 방문한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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