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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라이프그린케어, 교원그룹에 20억 투자 유치…“고령화가 고성장 산업”

주야간보호센터 시설 품질 높여





네오펙트(290660) 자회사 롱라이프그린케어가 교원그룹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노인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20일 롱라이프그린케어가 교원그룹에게 2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롱라이프그린케어는 국내 1위 실버케어 전문기업이다. 전국 주요 도시에 주야간보호센터 및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0월엔 주야간보호센터 프리미엄 브랜드 ‘롱라이프 엘더가든’ 사업을 시작하고 서울 강동점을 첫 오픈했다.



이번 투자자금을 활용해 롱라이프그린케어는 주야간보호센터 사업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급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단순한 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넘어 보다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롱라이프그린케어 지점 어디서나 동일한 시설,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다.

고령인구 비중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버산업(고령친화산업)의 성장 가능성 또한 높아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실버산업이 연평균 13%씩 고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주야간보호 및 요양원을 비롯한 노인 요양사업은 지역 기반 성격이 강하고 개인사업자 비중이 너무 높아 시설별로 품질 차이가 크다”며 “전문적인 서비스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업이 진입해 단순 보호 시설이 아닌 재활 및 활동 기반의 시스템을 갖춘 시설로 상향 표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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