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부업계,코로나 취약계층 2,000명에 94억 규모 금융지원

대부업계 코로나 피해자 채무유예·감면 현황./자료=대부금융협회




대부금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체 27곳이 지난 4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876명에 대해 40억원을 채무 유예했고 1,168명에 대해 54억원을 채무 감면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지원은 대상은‘코로나19직접 피해가 발생해 금융지원을 요청한 소상공인·자영업자다. 주채무자가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경우 대출상환금 일부 또는 전액 면제, 주채무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자 납부 유예 또는 추심정지, 대출 만기를 최소 6개월 이상 연장하는 등이다. 다만 가계 대출, 부동산매매·임대업, 유흥 관련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