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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중기·벤처
[찐후기]'임영웅 모친 미용실'도 위협하는 바로 이것...비싸서 오히려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써보니

2018년 출시 당시 ‘미용실 망한다’는 말 나올 정도로 센세이션

열 아닌 바람으로 헤어 컬을 만들어죽 다양한 스타일링 가능

길고 가늘어진 배럴 등 헤어툴로 가늘고 긴 머리 컬링 볼륨에 적합

짧고 굵은 툴부터 가늘고 긴 툴까지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어

다소 비싸지만, 2018년 사용후 부터 미용실에서 펌 하지 않아

오히려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 시키는 ‘최애템'으로





지난 2018년 다이슨에서 ‘에어랩™ 스타일러’를 선보였을 때였습니다. “에어랩 때문에 미용실 다 망하게 생겼다”라는 말이 돌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켰고 미용실 사장님들은 “대체 에어랩이 뭐야?”라며 위기감을 느끼셨습니다. 스타일리스트들도 고객 중에 에어랩을 샀다는 이들에게 한번 빌려서 써보고 속으로 ‘큰일 났다’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드라이와 브러시만으로는 스타일리스트가 아니면 풍성한 컬을 만들 수 없지만 에어랩으로는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똥손’도 에어랩만 있으면 풍성한 볼륨, 우아한 컬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18년 출시 당시부터 써봤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습니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에어랩을 산 건 이전에 드라이어를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드라이어 하나에 사십 만원 정도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처음에는 저항했지만, 송혜교 드라이라는 말을 듣고 그럼 한번 ‘질러’ 보자는 생각을 ‘큰 맘’ 먹고 ‘질렀습니다’. 모발이 얇고 잘 끊어지는 편이라 머리를 말릴 때도 조심스러운 기자에게 딱 맞는 드라이어었습니다. 온풍, 냉풍 모두 가능한데 온풍으로 말려도 머리가 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바람에 정수리 부분에 이른바 ‘뽕’을 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수리에 넣은 ‘뽕’은 둥근 기자의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게 해줬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 휴대하고 싶은 드라이어라고 생각했는데, 2017년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배우 이솜이 어딜 가나 다이슨 드라이어를 가지고 다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보통 때 같으면 “저렇게 드라이어를 휴대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냐?”라며 PPL이 도가 지나친다고 비판을 했겠지만, 이솜이 이해가 됐습니다.

드라이어에 대한 믿음에서 2018년 출시된 에어랩도 큰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 이미 드라이어가 있고 펌을 해서 잘 말리면 괜찮지 않을까 했지만 미용실 가는 것도 귀찮고 머리를 펴고 싶을 때 말고 싶을 때를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장점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역시 결과는 대만족. 늘 고민이었던 스타일링 후의 머릿결 손상은 거의 없고, 다양한 툴로 인해 다양한 컬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다이슨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새로운 기술을 추가해 에어랩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기술과 더욱 다양해진 툴입니다.

우선 다이슨은 이번 신제품에 ‘헤어 사이언스 4.0’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헤어드라이어 등을 통해 모발이 열에 노출되면 손상이 되는데 다이슨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모발을 과도한 열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적용한 것입니다. 배럴 속 모터가 고압·고속으로 돌아가며 공기가 배럴을 둘러 싼 6개의 틈으로 빠져 나가고, 이 힘을 기반으로 발생하는 다이슨의 핵심 기술인 ‘코안다 효과’를 통해 모발이 배럴 표면에 감기도록 스타일링을 해줍니다.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그리고 에어랩 사용자라고 해도 혹할 만한 새로운 툴이 나왔습니다. ‘20㎜에어랩 배럴’과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전에는 머리카락을 마는 툴인 ‘에어랩 배럴’은 30㎜와 40㎜ 두 종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20㎜에어랩 배럴’은 가는 모발도 촘촘하고 탱탱하게 컬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길고 가늘어진 배럴은 가는 모발과 긴 머리 이용자에게 ‘찰떡’입니다. 짧은 배럴은 긴 머리를 나눠서 컬을 만들어야 했지만 길기 때문에 한 번에 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촘촘한 컬을 만들고 싶을 때는 가는 배럴이 효과적입니다. 또 ‘앞머리를 위한 브러시’라는 애칭이 붙은 ‘스몰 라운드 브러시’는 짧은 머리나 레이어드를 한 부분에 볼륨을 넣기 좋습니다. 진짜 방금 미용실 다녀온 듯 말입니다.

그런데 사용하기 어렵지 않냐는 질문을 받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에어 배럴에는 화살표가 있는데, 컬을 넣고 싶은 방향과 반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바깥 방향으로 컬을 넣고 싶다면 안쪽으로 화살표가 그려진 배러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바람이 컬을 만들기 때문에 그냥 머리카락을 조금 잡고 배럴에 대주면 순식간에 돌돌 말아서 컬을 만들어 줍니다.

길게 이야기했는데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 시키는 스타일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가이지만 미용실 몇 번 안 가면 이른바 ‘뽕 뽑을 수 있는’ 가격이기 때문에 고가이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대에 딱 올려진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보기만 해도 가심비를 충족시키죠. 물론 내가 원할 때 미용실 안 다녀와도 미용실 다녀온 듯 스타일링된 헤어에 만족하니 이 역시 가심비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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