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제우스는 새로운 주력 제품 ‘스카라’ 로봇을 선보인다. 스카라는 산업용 로봇으로 ▲모듈 설계로 교체 및 수리 용이 ▲고속 고정밀 모션 가능 ▲클린룸 타입(ISO Class 5 기준) 등 장점이 강화된 제품이다.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되는 또 다른 로봇인 ‘직교’는 모터-볼스크류를 직접 연결해 동일 스트로크(Stroke)에 대해 타사 제품 대비 짧은 바디(Body) 길이로 콤팩트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병렬 구조보다 짧은 직렬 타입의 로봇 구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개방형 가대를 적용한 탁상형 타입 로봇인 ‘델타’ 또한 전시회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델타의 현장 시연도 예정돼 있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판로 개척이 어려워진 상황을 함께 이겨나가고자 제우스는 상생 협력 정책을 마련했다. 아덴트 로봇, 에이피피, 코보시스, 피엘피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한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이다. 제우스 부스 위치는 G01이며, 해당 부스에서 회사 제로 시리즈의 다양한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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