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올해 3차례에 걸쳐 428억원을 지원했고 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5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대상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하는 기업으로 융자 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최대 3억원 이내이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운전자금 추가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안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금 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스템을 통해 11월 2일부터 11월 30일(자금소진시)까지 접수하며, 세부운용계획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