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낙연 "성인지 교육 더 강화...도덕적으로 유능한 후보 찾을 것"

"유권자 선택권 존중이 책임 있는 자세"

/권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서울·부산 보궐선거 공천 결정과 관련, 이낙연(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국민 여러분과 피해 여성들에게 거듭 사과를 드린다”며 “도덕적으로 가장 유능한 후보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유권자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것이 공당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해 후보를 내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원의 뜻이 모였다고 해서 서울·부산 시정의 공백을 초래하고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저희 잘못이 면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서울·부산시민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린다. 피해 여성에게도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은 윤리감찰단을 새로 가동한 데 이어 오늘은 윤리신고센터와 젠더 폭력신고 상담센터를 열고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의 성비위 및 부정부패 조사, (필요한) 후속 조치 등에 임할 것”이라며 “성인지 교육도 강화했고 더 강화하겠다. 그런 잘못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