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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삼성, 외부 스타트업 18곳 선정...1년간 최대 1억 지원

내년도 C랩 아웃사이드...경쟁률 28대 1 달해

전 공모과정 비대면…501개 스타트업 지원

AI·헬스케어·딥테크·콘텐츠 등 다양하게 선정돼

‘28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전자(005930)의 지원을 받을 스타트업이 결정됐다. 인공지능(AI)이나 3D 기술을 다루는 곳부터 시각장애인이나 반려견을 위한 곳까지 특색 있는 기업들이 내년도 ‘C랩 아웃사이드’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8년간 운영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의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총 501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AI·헬스케어·딥테크·콘텐츠서비스까지 사업 분야가 다양했다. 주요 스타트업은 AI 기반 학습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으로 수집하는 플랫폼 ‘셀렉트스타’, 트레이너와 회원 간 양방향 인터랙션이 가능한 라이브 홈트레이닝 서비스 ‘꾸내컴퍼니’, 원격으로 전문가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담 플랫폼 ‘아토머스’ 등이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배리어 프리 플랫폼 ‘와들’, 음성·안구 패턴·촉각 분석을 통해 치매를 진단하고 예방하는 비대면 서비스 ‘실비아헬스’ 등 착한 기술로 사회에 기여가 가능한 스타트업 4곳도 선정됐다. ‘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 전용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정보기술(IT) 전시회 참가,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등을 지원받는다./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전자 R&D센터에서 열린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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