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005830)은 보유고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업계 최초로 암·심장·뇌혈관질환 등 3대 질병 검사·진단비 등을 보장하는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3대 질병은 국내 사망 원인 1·2·4위를 차지하는 중증 질환으로 진단 시기가 늦을수록 의료비 부담이 크고 치료비 부담도 커지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이에 DB손보는 3대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CT·MRI·초음파·PET·뇌파·척수액·혈관조영술 등 검사비용을 보장하고 3대 질병의 전조 증상인 고혈압 치료를 지원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인 심장염증질환과 외부충격으로 인한 뇌손상 등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신규 진단비 보장도 포함했다. 또 로봇재활 등의 첨단 재활치료도 보장한다.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품 구조는 무해지환급형으로 설계했다. 또 납입면제형으로 가입시, 보험기간 중 3대 질병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가 면제된다.
가입은 15~70세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10·20·30년 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 만기형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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