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A씨는 전날 같은 민원실에서 일하던 직업상담사(용인 526번)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실시된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방역당국은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한 채 공무원 22명과 환경미화원 4명을 포함한 4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음성판정을 받은 공무원들은 재택근무를 하면서 민원업무를 보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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