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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참좋은여행·모두투어 ‘52주 신고가’…여행株 강세
본격적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지난 9월 25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보안검색대에서 제주로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호재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표 피해 종목이었던 여행 업종이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참좋은여행(094850)은 전 거래일 대비 4.45% 오른 9,390원에 거래 중이며 장 출발 직후 9,870원까지 올라 최근 1년 간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했다. 같은 시각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2.34% 증가한 1만9,650원을 가리키고 있다. 모두투어도 이날 장 초반 52주 신고가(1만9,950원)을 찍었다. 이외 하나투어(039130)(2.07%) 등도 강세다.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격상되며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백신 출시 기대감이 여행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일 참좋은여행은 9개월 만에 판매 재개한 해외여행상품에 6,000명이 예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주 발간한 보고서에서 “백신이 빠르게 생산되더라도 한국에서는 내년 4·4분기가 되어야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하나투어의 실적 전망치의 추가적인 하향 가능성은 매우 낮고 오히려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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