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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유·무의 발전 전략 수립…레저·생태 공간으로 특화

무의 LK 조감도./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 지역을 세계적인 해양·관광·레저 허브로 발전시키는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송도 G타워에서 ‘용유·무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연구 용역 결과는 영종도 용유 지역을 체험 중심 레저·복합공간으로, 무의 지역을 자연 중심의 생태·힐링·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 보면 용유 지역에서 왕산마리나는 마리나와 연계한 해양레저공간, 동양염전 주변은 공항 경제권을 지원하는 주거·문화공간, 오성산 일대는 일상 여가 생활 공간, 용유역 주변은 관문 거점 공간으로 설정됐다.



무의 지역에서는 실미도·하나개해수욕장·호룡곡산을 해양생태 힐링·휴식공간으로, 대무의항·소무의·광명항 주변을 어촌문화 관광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공간 범위는 용유·무의 지역 25㎢이며 목표 연도는 2030년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6개 권역, 17개 세부 사업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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