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 썬플러스가 국산 컵과일 ‘샤사사’와 ‘샤방’을 출시했다.
최근 출시된 ‘샤사사’와 ‘샤방’은 파인애플 등 수입 과일의 비중이 높아 국산 과일을 원료로 한 상품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기존 컵과일 제품과 달리,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국산 과일의 맛을 전하고 농가를 위해 국산 과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먼저 ‘샤사사’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기본으로, 대표 국산 과일인 사과를 더한 컵과일이다. 또한 ‘샤방’은 샤인머스캣과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국산 컵과일로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썬플러스 컵과일은 현재 전국 10개의 이마트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서울 용산점과 왕십리점, 구로점, 영등포점, 천호점, 속초점, 강릉점, 둔산점, 제주점, 서귀포점 등 10개 매장에서 썬플러스 컵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푸드트럭을 이용한 ‘상큼 트럭이 간다 in 제주’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약 사흘간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썬플러스 푸드트럭이 제주도 내 관광지와 유명 명소를 직접 돌아다니며 신제품 국산 컵과일을 무료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컵과일을 받은 사람들은 신선한 국산 과일이 푸짐하게 들어간 제품에 만족을 표하며 제주도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를 하는 등 소비자 참여형 후기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더욱 푸짐한 경품을 지급받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전통적인 과일 소비 구조를 과감하게 탈피해 1인 가구도 손쉽게 구입, 소비할 수 있는 국산 컵과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에 맞춰 신제품 론칭을 기념한 푸드트럭 프로모션은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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