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가위 벤처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18일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 검증 등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으로 기술 사업 평가 등급이 우수한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선 중기부가 2달 여간 심사 끝에 최종 1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 중 유일한 바이오벤처기업인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유전자가위 기술의 높은 완성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성화 대표이사는 “특별보증 지원을 발판 삼아 회사는 앞으로도 회사의 글로벌 최초 바이오텍 의약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