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금융기관간의 송금·결제망을 표준화시키고 개방해 하나의 앱으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개설한 본인계좌를 등록·조회·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은행권에서 적용 가능하던 해당 서비스는 지난 22일부터 증권사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타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를 등록하면, 등록한 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 조회는 물론이고 이체도 삼성증권 앱 내에서 한번에 가능하다. 특히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매수금액이 부족할 경우 삼성증권 앱 하나로 등록된 오픈뱅킹 계좌에서 이체하고 주식 매수와 상품가입까지 한 번에 가능해 자산관리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번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비스포크 냉장고와 최신형 갤럭시Z 폴드2를 제공한다. 아울러 12월 22~24일 동안 오픈뱅킹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편의점 상품권 2,000원이 추가로 더 제공된다.
이벤트는 삼성증권 대표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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