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우 연구원은 “21년 1분기부터 DRAM 가격 상승 예상한다”며 “북미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로 서버DRAM 수요 증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Whitley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 출하가 본격화되며 데이터센터 향 수요 증가기 가속화될 것”이라며 “PC는 인텔 CPU 위주에서 AMD, ARM 프로세서로 제품이 다변화되며 소비 수요를 자극 중”이라고 분석했다.
도 연구원은 “10년 내 최대 판매를 달성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PC 판매량 성장을 예상한다”며 “2021년 반도체 내 파운드리부문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1년 비메모리 관련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글로벌 파운드리 수급이 공급 부족 상황으로 10nm 이하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회사가 삼성전자 포함 2개에 불과하고 3nm 이하에서는 GAA 등 난도가 높은 공정이 도입되며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의 시장 독식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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