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CES 휩쓸었다…글로벌 매체가 선정한 'CES 최고' 상만 173개

TV부터 PC까지 두루 수상제품 쏟아져

글로벌 매체가 CES 출품제품 가운데 선정한

'최고의 제품' 명단에 오른 것만 173개

삼성전자 네오 QLED/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CES 2021에서 혁신상을 포함해 주요 글로벌 매체가 손꼽은 최고의 제품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총 173개 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폐막일까지 기준을 넓히면 수상 제품이 더 늘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14일(미국 현지 시간) 삼성전자에 따르면, 10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TV 부문에서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네오(Neo) QLED와 마이크로 LED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Neo QLED는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삼성 퍼스트 룩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기존 대비 40분의 1 크기의 소형 LED를 백라이트에 적용하고 독자적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와 네오 퀀텀 프로세서로 정교한 제어를 해 최고의 시청경험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CNN과 디지털 트렌드, 엔가젯 등 다수 매체에서 ‘CES 2021 최고의 제품’으로 뽑혔다.

CES 최고 혁신상을 거머쥔 마이크로 LED는 디지털 트렌드, 기어브레인, 아이지엔 등의 매체가 선정한 ‘CES 2021 최고의 제품’에도 올랐다. 이들 매체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 소자가 스스로 빛과 색을 모두 내는 마이크로 LED TV에 대해 실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라며 호평했다.

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냉장고/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로봇 청소기 제트봇 AI/사진제공=삼성전자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패밀리허브 냉장고·비스포크 냉장고·비스포크 정수기·로봇청소기 제트봇AI 등 다양한 제품들이 CES혁신상과 다수의 미디어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이번 CES에서 공개한 제트봇 AI는 △CNN의 CES 최고의 생활가전 △리뷰드닷컴의 CES 2021 에디터스 초이스 △디지털트렌드의 CES 2021 최고의 기술과 CES 2021 최고의 스마트홈 기술 △엔가젯의 CES 2021 최고의 제품 등에 선정됐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노트20 5G·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이 ‘CES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친환경 디자인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포함해 5개의 혁신상이 웨어러블 제품에서 나왔다.

PC 부문에서는 갤럭시 크롬북 2가 돋보였다. CNN은 갤럭시 크롬북 2에 대해 “전작의 프리미엄 기능에 QLED 디스플레이까지 장착하는 등 소비자가 살 수 있는 최고의 투인원(2-in-1) 크롬북”이란 호평과 함께 ‘CES 2021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갤럭시 크롬북 2는 이 밖에 비즈니스 인사이더, 리뷰드닷컴 등 다수 매체에서 선정한 최고의 랩톱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