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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9년째 두자릿수 성장 질주…1,500억 들여 서비스 강화[Bestselling Car]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장에서 고객이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과 지난해 2년 연속 판매 ‘1만대 클럽’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1만570대) 대비 21% 성장한 1만2,798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더욱 진화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법인 설립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이자 9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볼보 판매 국가 중 최초로 디젤 모델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나아가 신형 S90을 포함해 전 라인업의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로 개편한 바 있다. 올해도 2040년 탄소 중립 기업 달성을 위해 1·4분기 중 XC90 및 XC60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전 라인업에서 볼보만의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는 볼보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인 ‘XC40 리차지’의 국내 판매도 예정돼 있다. 지난 2019년 10월 미국에서 공개된 바 있는 XC40 리차지는 구글 안드로이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으며 1회 충전시 4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6월 아시아 시장 최초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를 런칭하고 2023년까지 1,5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올해 김해, 구리, 서대구, 서울 강동, 율현 등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총 33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늘어나는 차량 등록 대수에 맞춰 워크베이도 20% 확충하는 등 공격적인 서비스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접점 확대 차원에서 공식 전시장 3곳도 추가 오픈해 총 31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브랜드 잔존가치 강화의 일환으로 하반기 부산 지역에서 볼보자동차 인증 중고차 사업 ‘SELEKT’를 추가 오픈하는 등 총 4개의 SELEKT 전시장 네트워크도 선보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의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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