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오는 4월 28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Summoners War: Legacy)’의 정규 첫 편을 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머너즈워 코믹스는 컴투스와 ‘워킹데드’ 코믹스 제작사인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가 제작한다. DC코믹스 ‘그린랜턴: 뉴 가디언스’ ‘루서 스트로드’ 등의 작가 저스틴 조던(Justin Jordan)을 비롯해 ‘어드벤처 타임 코믹스’의 루카 크라레티(Luca Claretti), ‘스타트렉: 네로’의 지오바나 니로(Giovanna Niro)등 세계적인 유명 삽화진이 참여했다. 컴투스는 지난해 특별 한정판 코믹스를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북미 기반 출판사 이미지코믹스를 통해 출간된다. 2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사전 주문을 시작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 코믹스를 통해 올해로 7주년을 맞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출시 예정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의 세계관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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