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 입주 단지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옛 일원대우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6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옛 삼호가든3차)’와 8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옛 개포주공8단지)’의 입주가 각각 시작될 예정이다.
‘디에이치’는 이 회사가 지난 2015년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2019년 9월 입주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옛 개포주공3단지)’가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입주 단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를 선보인 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가장 살고 싶은 대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이 됐다”면서 “올해 입주 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 브랜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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