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벤처기업 커넥트밸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바우처 공급사로 선정됐다.
25일 커넥트밸류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급 기업에 비용 부담을 최대한 낮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수요 기업이 서비스 이용 시 정부가 400만원 한도 안에서 비용 90%를 지원한다. 8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안에서 결제가 이뤄진다.
커넥트밸류가 공급하는 서비스는 비대면 실시간 직무교육과 신입사원 교육이다. 회사는 지난 해 8월부터 3주간 공기업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 진행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 기업의 비대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는 "학습자는 물론 기업의 만족도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존 직무교육과 차별화된 양질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