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다조에프앤에스

'집밥보다 맛있는 급식'으로 인기

황다영 다조에프앤에스 대표.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다조에프앤에스(대표 황다영·사진)는 위탁급식 및 식품제조, 식자재 유통사업 등을 통해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최상의 식사품질과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명문고 학생들이 ‘엄마가 해주는 것보다 맛있다’며 방송에 소개됐을 정도로 정성이 가득한 식단을 제공한다. 학교와 관공서는 물론 백화점과 제약회사 등 민간분야에서도 다조에프앤에스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다.

또 단체급식 운영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직거래를 통한 적정가격의 식재료와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고객중심의 맞춤식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새로운 메뉴개발과 연구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다조에프앤에스의 대표 상품 '쭈삼불고기'. /사진제공=다조에프앤에스


또 획일화된 대기업 제품과 달리 깊은 맛과 풍미를 살린 밀키트 제품은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낼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캐리앤쿡)은 잡채와 부대찌개 같은 가정식부터 마라탕과 홈파티 세트 같은 다양한 30여개 품목이 제공된다. 현재 꾸준히 메뉴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네이버 쇼핑몰을 통해 전국 각지로 배송되고 있다. 배달음식이 지겨운 집콕족은 물론 이것저것 번거롭게 챙기지 않아도 되는 장점으로 캠핑용 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황다영 대표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집 앞까지 배송되는 캐리앤쿡 밀키트 제품에 단체급식 17년 경력의 노하우와 정성을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개별 포장된 재료를 번호스티커를 보고 순서대로 넣기만 하면 요리를 잘 못 하는 사람도 세프의 요리처럼 깊은 맛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완재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