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이 경기지역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 ‘분당WM센터’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분당WM센터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객접점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선보이는 세 번째 대형점포다. 기존 분당지점과 산본지점을 통합했다. 전용면적 462㎡ 공간에 2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와 PB가 상주한다.
분당WM센터는 ‘언택트(Untact) 특화’ 센터로 운영된다. 대형 WM센터의 특성을 활용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활발히 추진하고 판교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에 맞춰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애널리스트와 함께 하는 언택트 웹세미나’, ‘비대면 투자 커뮤니티’ 등 금융투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비대면 고객서비스의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WM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번째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 분당WM센터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권역별로 점포를 통합, 대형화하여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금융투자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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