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코나아이(052400)가 상승 중이다.
2일 오후 1시 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코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2.06% 상승한 2만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코나아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0% 상승한 1,378억 원, 영업이익은 193억 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코나아이 측은 “선불카드 플랫폼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이익 증가”라며 “지난 3년간 핵심 플랫폼 개발, 구축에 대한 투자의 결실을 올해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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