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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신사옥 페퍼존 빌딩으로 본사 이전 완료

장매튜(왼쪽 다섯번째) 페퍼저축은행 대표가 4일 경기도 성남 페퍼존 빌딩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 신사옥 이전식에서 축하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인근 신사옥 ‘페퍼존 빌딩’으로 이전하고 입주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영역의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업권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뱅킹과 기업금융 부문에 주안점을 두고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신사옥 입주 전 본점 영업부 및 본사 내 부서가 타 건물의 일부 층을 나눠썼다. 회사 규모가 확장하면서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지난해 8월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을 시작해 올해 1월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본점 영업부 및 콜센터? 본사 내 각 부서가 한 곳에 모여 보다 즉각적 협업이 가능한 원활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 1,555㎡에 지하 5층 지상 7층의 건물로, 페퍼저축은행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건물 인테리어에는 페퍼저축은행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활용했다. 1층 영업점은 기존 영업점 이미지를 벗어나 고객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이라는 경영원칙에 따라 직원 복지 및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임직원에게 무료 음료 제공, 휴식 및 접견을 위한 사내 카페와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7개의 ‘힐링룸’을 마련했다. 더 나아가 임직원 간의 유연하고 개방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회의실과 임원실을 투명한 벽으로 설계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계기로 디지털, 기업금융 등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페퍼저축은행의 독보적 경쟁력을 확립할 것”이라며 “지금껏 그래왔듯 사람 중심의 경영 원칙에 따라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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